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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들어본 그 이름. '쟈니스'에서 이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선곡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인원만 무려 76명이나 된다고 하니 어떤 노래가 완성될 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기사 제목 해석부터 시작하겠습니다.

 

https://www.sankei.com/entertainments/news/200513/ent2005130001-n1.html

 

ジャニーズが76人ユニット チャリティーソング制作へ

ジャニーズ事務所は12日、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拡大防止支援のため、V6やKinKiKids、嵐など所属アーティスト76人で期間限定ユニット「Twenty★Tw…

www.sankei.com

 

ジャニーズが76人ユニットチャリティーソング制作へ

 

1. ジャニーズ : 쟈니스는 1962년에 설립된 일본의 남성 연예인 전문 대형 연예 기획사입니다. 1960년대부터 쭉 남성 댄스 아이돌 분야를 파고든 회사로 "남성 댄스 아이돌 = 쟈니스"라는 공식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합니다.

SMAP나 야마시타 토모히사(야마삐), 아라시로 유명한 쟈니스는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엄청난 팬층을 자랑합니다. 

 

2. チャリティーソング : charity song (자선곡). 자선곡이란 재해나, 난치병, 테러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만드는 노래로 노래의 수익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기부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의 병과 신체적 병을 얻은 일본사람들을 노래로 위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물질적 도움을 주려는 것이 이번 자선곡을 제작한 이유입니다. 

 


본문 요약 해설 : 코로나19 확대 방지 지원을 위해 쟈니스 소속 아트스트 76명과 함께 기간 한정 유닛 'Twenty★Twenty'를 결성하고 'Smile'이라는 자선곡을 제작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의료용 마스크나 방호복 등을 의료기관에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Smile Up! Project'의 일환입니다.

 

재해나 테러에 침울해져있는 사회 분위기를 위로하고 환기시키는 데는 역시 가슴을 울리는 노래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쟈니스에서 좋은 취지로 만든 이번 프로젝트가 일본국민들의 지친 영혼을 달래주기를 바랍니다. 한국도 여러 연예 기획사들이 합심해서 이런 프로젝트 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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