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연일 코로나19로 인한 기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한때 '마스크 대란'이 일었죠. 지금은 마스크 구매가 그렇게 어렵지 않죠. 일본에서는 최근 마스크 대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마스크 생산하는 등 여러 기업에서 마스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사도 이와 관련된 내용인데요 기사 제목부터 보시죠. 

 

https://www.asahi.com/articles/ASN5B7222N57UUHB00J.html?iref=comtop_list_biz_n03

 

ガンプラ技術で防護マスク、病院などに1万セット寄付:朝日新聞デジタル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による医療現場からの要請を受け、栃木県壬生町おもちゃのまちの玩具製造会社「シーズ」が飛沫(ひまつ)防護マスク(フェースシールド)の生産を始め�

www.asahi.com

ガンプラ技術で防護マスク、病院などに1万セット寄付

 

1) ガンプラ:건담 프라모델의 줄임말. 여러분 어렸을 적 한번씩 '프라모델' 만들어 보신적 있으시죠? 인간형 로봇을 뜻하는 ’ガンダム’와 플라스틱의 ’プラ’를 합친 말입니다. ’プラ’라는 말은 일본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이 표시가 무엇일까요?

바로 플라스틱 상품에 붙어있는 플라스틱 재활용 표시입니다. 이참에 여러가지 재활용 표시에 대해 알아볼까요?

왼쪽 상단부터 플라스틱용기, 종이용기, PET병, 캔, 알루미늄캔으로 정리되어 있네요. 

일본에 가거나 일본 상품을 구매하면 한번씩 이런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겠네요.

 

2. 防護マスク : 방호 마스크. 한국에서는 '방호'는 주로 '방호복' 등에 사용하기 때문에 '방역 마스크'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방호복(防護服)은 ほうごふく입니다.


본문 요약 해설하겠습니다.

장난감 완구 주식회사 SEEDS가 방역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장난감 제작의 노하우를 살려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해당 회사는 반다이남코 그룹으로 프라모델이나 전자게임, 문구 등을 생산합니다. 

코로나19로 요코하마에 위치한 병원 의사들의 요청으로 페이스 실드 1만 세트를 만들어서 병원과 도쿄의사회 등에 기부했습니다. 생산에 도움이 된것은 건프라등 플라스틱제품을 만들때 사용한 금형 생산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5월부터 정식으로 생산판매를 시작했고 1개월 안에 6만 세트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부터 즐겨 만들던 건담 프라모델 회사가 그 기술을 살려서 재난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은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댓글